[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공급중이다고 24일 밝혔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에서는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통해 중구와 수성구는 물론 동구, 북구의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KTX, SRT를 이용하면 인접한 창원시와 진주시, 대전광역시, 천안시, 서울시 등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동대구IC 및 신천대로의 접근도 가능하다.
여기에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대구지방법원 본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을 비롯해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대구시민체육공원),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이 들어서 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서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군도 인접해 있다. 또한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배정도 가능하다.
또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에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주변으로는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4호선) 연장선 등에 이르기까지 도심 개발이 한창이다.
대구광역시청에 따르면, 현재(5월말 기준, 준공 제외) 동구에서는 △재개발 11곳 △재건축 9곳 △소규모재건축 5곳 △가로주택정비 7곳 등 총 32곳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4호선) 연장선 건설사업도 진행된다.
엑스코선은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북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4㎞ 구간(정거장 12곳)의 도시철도다. 2020년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독서실, GX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어린이집 등도 적용된다.
특히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근린생활 출입구를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